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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2만 관객 돌파…3주 연장공연


입력 2015.12.23 07:02 수정 2015.12.23 16:57        이한철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 충무아트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3주 연장 공연을 확정지었다.

​공연제작사인 충무아트홀 측은 23일 "'프랑켄슈타인'이 공연 개막 4주 만에 3만 8000명 이상의 관객이 극장을 찾아 누적관객 12만 명을 돌파했다"며 "이 같은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내년 2월 28일까지 공연 예정이던 '프랑켄슈타인'이 3주 연장된 3월 20일 폐막한다"고 밝혔다.

'프랑켄슈타인'은 지난해 충무아트홀이 개관 10년을 맞이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작품이다. 초연 당시 "한국 뮤지컬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극찬을 받았으며, 그해 개최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 올해의 창작뮤지컬 등 9개 부문을 휩쓸었다.

뿐만 아니라 '제3회 예그린어워드' 2개 부문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1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 '프랑켄슈타인'은 이전 공연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개막과 동시에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

특히 유준상, 박은태, 한지상, 서지영, 안시하, 이희정을 비롯해 새로운 캐스트 박건형, 전동석, 최우혁, 이혜경, 이지수, 홍경수 등 화려한 출연진을 앞세워 관객들의 반복 관람을 재촉하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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