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송종국 박잎선 "광고 촬영 때도 서로 말 안해"

스팟뉴스팀

입력 2015.12.23 05:49  수정 2015.12.23 05:51
'풍문쇼' 송종국 박잎선이 화제다. 채널A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가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과 배우 박잎선의 이혼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한 가운데, 송종국의 여자 문제을 거론해 논란이 예상된다.

21일 방송된 '풍문쇼'에서는 송종국 박잎선 부부의 이혼을 다뤘다. 이날 한 기자는 "(송종국이) 여성편력까진 아니더라도 여자 문제가 있긴 한 것 같다고들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기자는 "송종국은 2002년 월드컵 당시에도 3명의 여성과 열애설이 났다"며 실명까지 언급했다. 당시 송종국은 한 여배우와 열애설이 터지고 일주일 후에 또 다른 여자 연예인과 열애설에 휩싸였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석천은 "그냥 한 번 만나서 차도 마시고 밥도 먹을 수 있는 거지 꼭 그렇게 기사를 내느냐"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기자들은 "송종국 박잎선 부부가 2년 전부터 별거 중이었다. 결혼한 지 10년 정도 됐지만 같이 산 기간은 7~8년뿐이다"고 전한 뒤 박잎선의 근황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가족 광고촬영 당시에도 서로 말이 없고, 유난히 떨어져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광고업계와 기자들 사이에서 별거설이 돈 것이 꽤 됐다"는 증언도 소개됐다.

한 기자는 "(박잎선이) 카페사업을 하면서 생계유지 중"이라며 "연기에 뜻이 있었던 박잎선이 이혼으로 방송에 대한 생각을 잠시 멈추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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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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