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싱가포르서 제2의 삶 찾았다 '아이스크림 가게'

이한철 기자

입력 2015.12.23 07:37  수정 2015.12.23 07:38
신정환이 싱가포르에서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데일리안

방송인 신정환(40)이 싱가포르에서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하며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22일 한 매체는 "신정환이 싱가포르서 작은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3개월 가까이 됐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신정환은 싱가포르에 머물며 아내와 함께 해당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정환은 1994년 혼성그룹 룰라 멤버로 데뷔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탁재훈과 함께 남성 듀오 컨츄리꼬꼬로 큰 인기를 얻었고, 재치 있는 입담과 예능감각으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전성기를 구가했다.

하지만 2010년 불법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받고 구속되면서 방송계에서 퇴출됐다. 최근 복귀설이 흘러나오기도 했지만, 본인이 이에 부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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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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