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UEFA도 크게 주목 “팀 상승세 주역”

데일리안 스포츠 = 박시인 객원기자

입력 2016.01.02 20:29  수정 2016.01.02 20:30

소속팀 비토리아 5승 6무 3패로 리그 5위

UEFA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은 석현준. ⓒ 연합뉴스

유럽축구연맹(UEFA)이 석현준(24·비토리아 세투발)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UEFA는 31일(한국시각), 포르투갈어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토리아의 공격수 석현준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UEFA는 “비토리아는 지난 시즌 리그 16위로 강등권에 머물렀던 팀이지만 올해는 다르다”며 비토리아의 돌풍에 대해 언급했다. 비토리아는 올 시즌 14라운드 현재 5승 6무 3패(승점 21)로 리그 5위를 내달리고 있다.

이어 UEFA는 “특히 동갑내기 공격수 석현준과 안드레 클라로가 비로티아 상승세의 주역이다. 득점의 절반 이상을 그들이 함께 만들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석현준은 아약스, 흐로닝언, 알 아흘리, 마리티무, 나시오날 등 여러팀을 전전했고, 지난 시즌 후반기 비토리아에 정착한 뒤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잠재성을 폭발시킨 것은 이번 2015-16시즌이다.

실질적인 비토리아의 에이스는 석현준이다. 올 시즌 최전방 공격수로 뛰고 있는 석현준은 리그 14경기에 출전해 8골을 터뜨려 조나스(벤피카, 13골)에 이어 득점 2위에 올라있다. 그리고 석현준은 모든 대회를 통틀어 18경기 10골로 이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UEFA는 “석현준은 여러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팀을 떠날 수도 있다”며 이적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실제로 포르투갈 언론 '아볼라‘는 지난 30일 “호펜하임과 마인츠가 석현준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해 향후 석현준의 거취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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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인 기자 (asd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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