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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서세원 폭행 언급 "생명의 위협…이혼 선택"


입력 2016.01.09 09:24 수정 2016.01.09 09:29        김명신 기자
‘사람이 좋다’ 서정희가 서세원과의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MBC 사람이 좋다 캡처

‘사람이 좋다’ 서정희가 서세원과의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더불어 세간을 발칵 뒤집은 엘리베이터 폭행 사건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서세원과 이혼 후 홀로서기에 도전한 서정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서정희는 수면유도제를 먹고 잠을 청하는 모습을 보이며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져 계속 잠을 자지 못한다. 수면유도제를 먹고 자지만 그렇다고 더 잘 수 있는 건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32년 만에 이혼을 택한 서정희는 "엘리베이터에서 했던 외상에 관련된 것으로 인해 생명에 위협을 받은 잠깐의 경험이 모든 생활을 못하게 만들었다. 숨도 못 쉬게 만들고...”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서정희와 서세원은 잉꼬부부 행세를 마무리, 32년 만에 이혼소송으로 결국 남남이 됐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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