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총리 "범죄 난민, 법 바꿔서라도 추방"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범죄를 저지른 난민을 추방하는 등 강력한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각) AFP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는 범죄를 일으킨 난민을 추방하겠다면서 현행법이 이를 가로막는다면 법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메르켈 총리는 이어 “난민이 범죄를 저지르거나 법규를 위반하면 망명이나 거주권 신청을 제한해야 한다”며 “이는 독일 시민뿐 아니라 다수의 무고한 난민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독일 내에서는 ‘쾰른 집단 성폭행’사건의 용의자 대다수가 난민으로 밝혀지면서 메르켈의 난민 수용 정책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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