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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탈당으로 도망치지 않겠다" 당 잔류 선언


입력 2016.01.13 13:59 수정 2016.01.13 14:06        조정한 기자

13일 전북도청에서 "진정한 호남정치가 무엇인지 보여드릴 것"

유성엽(전북 정읍), 김관영(전북 군산) 더불어민주당의원의 전북 탈당 바람에도 불구, 전북 익산갑의 이춘석 더민주 의원이 13일 당 잔류를 선언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유성엽(전북 정읍), 김관영(전북 군산) 더불어민주당의원의 전북 탈당 바람에도 불구, 전북 익산갑의 이춘석 더민주 의원이 13일 당 잔류를 선언했다.

그는 이날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손으로 정통 제1야당을 허물어선 안된다"라며 "탈당으로 도망치지 않겠다. 그렇다고 당에 안주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탈당이 희망이라는 말로 분열을 포장하고, 다른 이도 아닌 우리 손으로 제1당을 허물어서는 안된다"라며 "정통 제1야당에서 호남을 분리해 더 철저히 고립시키려는 현 집권세력의 비열한 전략에 절대 동조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이야말로 전북 정치가 새로운 방향을 찾아갈 때다. 호남을 팔아 구걸하지 않고 실력으로 호남을 키울 수 있는 정치가 필요하다"며 "진정한 호남정치가 무엇인지 전북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이날 오전 주승용(전남 여수), 장병완(광주 남구) 더민주 의원이 탈당 대열에 합류해 안철수가 추진 중인 '국민의당'에 입당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정한 기자 (impactist9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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