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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창당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은 '박선숙'


입력 2016.01.13 14:45 수정 2016.01.13 14:47        전형민 기자

창당추진위 핵심 지도부는 더민주 탈당파

한상진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이 13일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당사에서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 인선안을 발표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국민의당이 13일 상임부위원장에 김한길 의원, 인재영입위원장 안철수 의원, 집행위원장 박선숙 전 의원을 골자로하는 창당추진위원회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주말 창당발기인대회를 통해 공동 창준위원장으로 선임된 한상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에 위치한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 창당추진위원회의 인선안에 대해 발표했다.

한 위원장의 발표에 따르면 △상임부위원장 김한길 △부위원장 김동철 문병호 △부위원장 겸 전략위원장 김영환 △인재영입위원장 안철수 △집행위원장 박선숙 △정강정책기초위원장 황주홍 △당헌기초위원장 유성엽 △실무지원단장 이태규 등이 창당추진위원회로 포함됐다.

한 위원장은 "어제 문병가서 (공동 위원장인 윤 위원장에게) 인사하고 윤 위원장의 의견을 모아 합의한 것"이라며 "당사자들에게는 오늘 아침 전부 연락 드리고 수락을 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창당준비위 구성에 있어서 매우 핵심적인 부서가 있다"며 "홍보위원장과 정책위원장인데 이들에 관해서는 제가 윤 공동위원장과 상의해서 정치인이 아닌 외부의 특출한 전문가를 모셔오기로 했다. 아직 인선이 되지 않았고 조만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또한 규약에 의해 창당준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기획조정회의의 구성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우선 공동위원장 2명과 상임부위원장, 인재영입위원장, 집행위원장, 전략위원장, 대변인, 실무지원단장과 홍보위원장과 정책위원장도 참석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 위원장은 특히 탈당한 호남 의원들과 과거 안 의원의 진심캠프 인원 간 당내 주도권 싸움이 일고있다는 일부 소문을 의식한 듯 "항간에서 이야기 되고 있는 틀을 확실하게 불식시키고 당이 모두의당, 국민의당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석인 대변인은 아직 선임되지 못해 당분간 이태규 창당준비실무단장이 맡기로 했다. 기획조정회의는 이날 오후 3시에 마포 당사에서 첫 기획조정회의를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전형민 기자 (verda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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