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국내 ‘나노 의학 기술’...세계 주목
국내에서 ‘나노 의학’을 이용한 암세포 치료 등이 잇따라 개발 되면서 미래 의학을 이끌 나노 의학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개발된 나노 의학 기술로는 24시간 이내 두 가지 이상의 암을 동시에 진단받을 수 있다. 국내 연구진이 미국 MIT, 예일대와 공동 연구를 통해 찾아낸 ‘나노 캡슐’ 덕분이다.
이 캡슐은 암세포를 찾아가 형광을 방출한다. 이러한 진단 기술로 환자는 주사 한대로 여러 암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상당한 고통과 경제적 부담이 완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는 조직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여러 종류의 암을 선택적으로 진단 할 수 있다는 성과를 얻어내 암의 종류뿐 아니라 암의 전이까지 진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각광받고 있다.
또 다른 나노 의학 기술로는 암세포의 치료 방법이 개발되었다. 나노 기술을 약물에 접목시켜 암세포만 골라 공격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암세포에는 고유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이 특성에 맞는 물질을 개발해 암 전이가 의심되는 표적 세포만 골라 공격하게 만든다.
아직은 동물 실험 중으로 걸음마 단계지만, 세계적인 학술지에 발표 되면서 기존에 비해 두 배 이상의 치료율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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