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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SNS 전자상거래 피해 1년새 5배 증가


입력 2016.01.13 17:55 수정 2016.01.13 17:56        스팟뉴스팀

서울시청, 강력대응 계획 발표

서울시에서 지난해 발생한 피해건수는 총 492건으로 106건이었던 전년에 비해 약 5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자료사진)연합뉴스TV화면캡처

A 씨는 지난해 10월 12일 네이버 블로그 게시글을 통해 가방을 구입하려고 카카오톡으로 판매자와 연락해 계좌로 송금을 했으나 물건을 받지 못하는 사기를 당했다.

B 씨는 지난해 10월 20일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구매한 의류를 배송 받고 당일 판매자에게 반품을 요청했으나 교환만 가능하다고 해 거절당했다.

서울시가 지난해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SNS를 활용한 전자상거래 소비자피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발생한 피해건수는 총 492건으로 106건이었던 전년에 비해 약 5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처럼 최근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한 전자상거래가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서울시에서 이에 대해 강력한 대응 계획을 발표했다.

피해유형으로는 계약취소·반품·환급거절 등이 316건으로 가장 많은 64%에 올랐고 그 외에 배송지연 61건으로 12%, 연락두절·운영중단이 53건으로 11%를 차지해 뒤를 이었다.

서울시는 SNS를 통한 물품 구입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피해 예방을 위해 업체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관련법 위반 사업자에 대해 시정권고,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을 취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영민 서울시 민생경제과장은 “SNS를 활용한 전자상거래의 경우 피해 보상을 받기 힘든 경우가 많으므로 구매 전 철저한 확인이 필요하며, 피해를 당했을 때는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ecc.seoul.go.kr), 눈물그만(economy.seoul.go.kr/tearstop) 등에 신고하면 구제방안을 안내 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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