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야광 돼지고기' 잇따라 발견 '충격'
식품 당국 "현재로선 명확한 결론 도출 안 돼"
2011년부터 간헐적으로 발견된 '야광 돼지고기'가 충칭 등 중국 각지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최근 중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5일 저녁 상하이 푸둥에 거주하는 여성 첸모 씨는 주방 한 구석에서 원인 모를 형광빛을 발견했고 그 곳엔 탁자 위에 두었던 돼지고기가 있었다.
이에 중국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으나 고기는 여늬 돼지고기와 다르지 않았으며 정상적인 절차로 도축됐고 검역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안전 당국은 "여러 가지 가능성을 유추해볼 수 있겠지만 현재로선 명확한 결론을 도출해낼 수 없다"며 "이전에도 전례가 있었던 만큼 '야광 돼지고기'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해 원인을 밝혀내겠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해당 돼지가 최근 어둠 속에서 푸른 빛을 내는 '인'성분이 많이 들어간 사료를 먹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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