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과거 발언 재조명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6.01.18 17:59  수정 2016.01.18 18:00
인기가요. 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

구하라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과거 발언 재조명

구하라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구하라가 과거 '카라 원년멤버들'을 언급해 새삼 눈길을 끈다.

구하라는 지난해 12월 29일 방송된 MBC뮤직 ‘하라 온앤오프 : 더 가십’(이하 ‘하라 온앤오프’) 1화에서 니콜, 강지영의 탈퇴 후 심경을 털어놨다.

이날 구하라는 그룹에서 탈퇴한 니콜, 강지영에 대한 질문에 “나도 리얼리티 하면서 편하게 이야기하고 싶긴 하다”며 “속상하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그 친구들 앞으로 길에 대해 응원을 많이 해주고 싶다. 그 친구들도 싫어서 안 하는 게 아니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니콜, 강지영은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하는데 얼마나 무섭고 두렵겠냐. 지금은 멋있고 대견스럽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빨리 자기 방향을 잡은 것 아니냐. 그걸 반대로 생각하면 난 그냥 뒤에서 응원해주는 게 맞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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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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