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22마일! 마샬·바디 EPL서 가장 빠르다

데일리안 스포츠 = 박시인 객원기자

입력 2016.01.22 06:44  수정 2016.01.22 06:45

프리미어리그 공식 통계 자료에서 최고 속도 기록

맨유 앤서니 마샬. ⓒ 게티이미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빠른 선수는 앤서니 마샬(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로 나타났다.

21일(한국시각) 프리미어리그 공식 통계 ‘EA 스포츠 플레이어 퍼포먼스 인덱스’의 공개 자료에 따르면, 마샬과 바디가 시속 22마일(35.4km)의 순간 속력을 기록했다.

마샬은 지난 13일 뉴캐슬과의 21라운드, 바디는 지난해 열린 웨스트햄과의 2라운드에서 같은 속력을 기록한 것으로 측정됐다.

마샬은 지난해 여름 8000만 유로(각종 옵션 포함)의 거액으로 맨유에 입단한 이후 26경기 8골 2도움으로 공격진을 이끌고 있다.

반면 바디는 현재 로멜루 루카쿠(에버턴)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15골로 득점 공동선두에 오르는 등 레스터 시티 돌풍의 주역이다.

한편, 3위는 왼쪽 풀백 제프리 슐럽(레스터 시티)가 시속 21.9마일(35.2km)을 기록했고,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절친으로 알려진 우측 풀백 카일 워커는 21.8마일(35.1km)로 디보크 오리지(리버풀), 폴 더미트(뉴캐슬)와 공동 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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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인 기자 (asd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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