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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새 TV 첫 세일’ 실시


입력 2016.01.31 10:00 수정 2016.01.31 09:32        이홍석 기자

내달 2일부터 월말까지 국내 전 판매점에서 판촉행사

슈퍼 울트라HD TV 신제품 출시 기념 고객 혜택 늘려

LG전자 모델이 서울 마포구 동교동 LG전자 LG베스트샵 동교점에서 LG 슈퍼울트라HD TV(55UH9300·오른쪽 위)와 LG 울트라 올레드 TV(65EG9470·오른쪽 아래) 등 구매혜택을 늘린 LG 프리미엄 TV를 소개하고 있다.ⓒLG전자
LG전자는 다음달 2일부터 월말까지 국내 전 판매점에서 프리미엄 TV를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는 ‘새 TV 첫 세일’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품 가격을 낮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와 슈퍼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TV를 보다 쉽게 장만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LG전자는 슈퍼울트라HD(SUHD) TV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신제품 구매 혜택을 늘린다. 행사 기간 중 신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50만 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슈퍼 울트라HD TV 신제품을 구매할 때 사운드 바를 함께 구매하면 최대 30만 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신제품 출하가는 230만~620만원이다.

LG전자는 초고해상도 TV를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기존에 출시한 슈퍼 울트라HD TV와 울트라HD TV도 이번 행사에서 특별가를 적용했다.

55형 SUHD TV(55UF9500)와 55형 UHD TV(55UF8570·55UF8500)는 지난 달보다 각각 30만원과 10만원 인하한 260만원과 220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LG전자는 올레드 대중화에도 속도를 높인다. 55형 울트라 올레드 TV(55EG9450)와 55형 풀HD 올레드 TV(55EG9350)의 행사가격을 각각 389만 원과 309만 원에 책정했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FD담당 상무는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프리미엄TV를 부담 없이 구매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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