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미국 언론 선정 “주목해야 할 복귀 선수”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02.04 10:17  수정 2016.02.04 10:18

ESPN “피츠버그, 강정호의 4월 복귀 바라…3루수 기용 시사”

미국 언론이 선정한 ‘주목해야 할 복귀 선수’에 이름을 올린 강정호. ⓒ 게티이미지

강정호(28·피츠버그)가 미국 언론이 선정한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주목해야 할 부상 복귀 선수로 주목을 받았다.

ESPN은 4일(이하 한국시각) 주목해야할 부상 복귀 선수 TOP5를 꼽으며 그 안에 강정호의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강정호에 대해 “지난 9월 아름답지 못한 장면이 나왔다. 그는 크리스 코글란의 슬라이딩으로 십자인대 파열과 정강이뼈 골절로 수술을 받아야 했다”며 “부상에서 회복되기까지 6~8개월이 걸린다는 진단을 받고, 현재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피츠버그는 무릎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강정호를 3루수로 기용하려고 한다”며 “구단은 강정호의 4월 복귀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매체는 “스프링캠프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보면 강정호가 자신의 무릎에 얼마나 자신감을 느끼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강정호 스스로가 증명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ESPN은 강정호 외에도 지안카를로 스탠튼(마이애미), 데빈 메소라코(신시내티), 다르빗슈 유(텍사스), 라이언 브론(밀워키) 등을 부상서 복귀하는 주목해야 할 선수들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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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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