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어머니 "서세원 내연녀, 누군지 짐작"
서세원의 근황과 관련해 서정희 어머니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9월 또 다른 매체는 서세원과 한 여성이 홍콩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에 있는 모습을 보도해 '내연녀'가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지만 서세원은 "내연녀 보도는 명백한 허위"라며 "현재 오랜 지인과 함께 사업을 구상중이며 홍콩에서 투자자를 만나기 위해 오전에 혼자 공항에 도착했는데 옆에 우연히 선 여자분과 나의 사진을 교묘히 찍어놓고는 마치 나의 내연녀인 것처럼 기사를 써놨더라"고 불쾌감을 토로했다.
이와 관련해 YTN K-STAR는 서정희의 어머니와의 인터뷰를 공개, 서세원이 의문의 여성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는 보도에 대해 "서세원과 서정희가 이혼해서 남남인데, 간섭할 수가 있겠느냐"면서도 "해당 여성이 누구인지 짐작이 간다"고 답했다.
이어 "딸이 그동안 속 썩은 건 누구한테 말도 못 한다. 감옥에서 지내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을 겼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5일 한 매체는 경기도 용인의 한 주택에서 서세원과 한 여인의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특히 그 여인은 과거 공항에서 언급됐던 '내연녀'로 갓난 아이까지 안고 모습을 드러내 대중은 충격스럽다는 반응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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