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강사들, 나체 영어 강의 충격 "전통적 교육방식 탈피"

나체 영어 강의가 화제다. 유튜브 동영상 캡처.

나체 영어 교육 사이트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최근 스페인 온라인 스트립 뉴스 방송 '스트립 뉴스'에서 영어 교육 프로그램 '네이키드 랭귀지'를 개설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네이키드 랭귀지'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체 상태로 강의를 진행하며, 방송은 성인만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방송사 측은 "전통적 영어 교육 방식을 탈피하기 위한 것"이라며 "완벽하게 노출된 강사가 가르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수위가 높지만 교육적인 내용도 재밌게 구성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