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란도트' 알리 "뮤지컬배우 타이틀, 아직은 어색"
'투란도트' 알리가 뮤지컬 데뷔에 대한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19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는 뮤지컬 '투란도트'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배성혁 프로듀서, 유희성 연출, 장소영 음악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소연, 리사, 알리, 이건명, 정동하, 이창민, 이정화 등이 참석했다.
이 작품에서 주인공 투란도트 역을 맡아 뮤지컬배우로 처음 인사를 하게 된 알리는 "아직도 뮤지컬 배우라는 단어가 사실 어색하다"면서 "공연이 끝나는 3월에는 뮤지컬 배우라는 수식어가 좀 더 어울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알리는 이어 "작품에 대해 너무 많은 애정이 쏟아지고 있다. 저 또한 그만큼 열심히 투지를 불태워서 노래를 하고 있다"면서 "특히 봄이 다가온 지금 공연을 올리게 돼 너무 좋다. 개인적으로 앙코르 공연까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2010년 대구에서 제작된 뮤지컬 '투란도트'는 동명 오페라를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한 작품이다. 17일 막을 올린 '투란도트'는 다음달 13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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