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불법 레이싱 교통사고 전말 '충격'
배우 김혜성의 교통사고 원인이 밝혔다.
23일 경기 파주경찰서는 김혜성의 차량을 들이받아 동승인 3명을 다치게 한 혐의(교통사고특례법 위반 및 공동위험행위)로 레이싱 동호회 회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또 A씨와 함께 불법 레이싱을 즐긴 동호회 두 회원 역시 기소의견으로 지난달 검찰에 송치했다.
지난해 9월 김혜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혜성이 26일 오전 0시 50분 경기도 파주의 한 자동차 극장 인근 도로에서 교통사고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이어 "김혜성이 촬영 대기로 인해 주차 구역 내에 주차 후 휴식을 취하던 중 과속 차량에 의해 충돌이 일어났다. 차량 후미가 심각히 파손돼 폐차처리 됐으며 김혜성은 목과 허리에 부상으로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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