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름 열애설' 남궁민 결혼 언급 "40대 초쯤"
배우 남궁민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결혼설 언급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궁민은 최근 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 종영과 관련한 인터뷰에서 결혼계획에 대해 "동생이 결혼해 조카를 낳았다. 너무 예쁘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일에 대한 욕심이 많다. 42~43살 즈음 좋은 인연을 만나면 결혼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남궁민은 "그때까지는 열심히 일하고 싶다. 인생작을 남기고 결혼하면 좋겠다"고 웃음을 지었다.
한편 25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남궁민이 진아름과 진지한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 7개월 째로 지난 해 여름 남궁민이 연출에 나선 단편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여주인공으로 첫 만남을 가진 후 열애 중이라는 것.
이에 대해 남궁민 측은 "지난해 영화 찍으면서 함께 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후 드라마 촬영 스케줄 등으로 바빠서 열애가 가능했을지 의문이다. 금시초문으로, 지금 배우와 확인 중이다. 확인 후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남궁민은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남규만 역으로 열연해 인기를 모았으며 영화 연출에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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