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보험금지급능력평가서 A+ 등급 획득
한국신용평가보고서, 보험금지급능력 '안정적' 평가... "운용자산 이익 양호"
롯데손보, 2016 영업 및 유지율 개선·우량담보 확대 통한 손해율 관리 추진
롯데손해보험은 한국신용평가가 실시한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A+(안정적)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롯데손보가 획득한 A+등급은 자산건전성과 다각화된 보험 상품을 바탕으로 한 보험사의 자산성장세 등이 반영된 수치다.
한국신용평가보고서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지속적인 저금리 기조에도 불구하고 운용자산이익률이 업계평균을 꾸준히 상회하고 있으며, 자산건전성도 양호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는 점 등이 감안돼 자산운용 및 리스크 관리능력을 양호 수준으로 전망했다.
이와함께 화재와 해상, 자동차보험 분야에서 일정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해 영업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고, 퇴직연금의 지속적 성장에 따른 성과 역시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롯데손보는 2016년 건전한 영업 지향과 유지율 및 정착율 개선을 주요 전략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우량담보 확대 등을 통한 적극적인 손해율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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