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승점’ 레스터 시티, EPL 우승 포스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입력 2016.02.28 14:22  수정 2016.02.28 14:24

노리치전 종료 1분 전 극적인 결승골로 1-0 승리

토트넘-아스날에 승점5 앞서..EPL 선두 질주

레스터 시티는 이날 승리로 토트넘, 아스날 등의 추격 속에도 선두권 입지를 한층 견고히 했다. ⓒ 게티이미지

11년 만에 EPL에 복귀한 레스터 시티(이하 레스터)의 순항은 계속된다.

레스터는 28일(한국시각) 영국 킹 파워 스타디움서 열린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노리치와 맞대결에서 1-0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전후반내내 골문을 좀처럼 열지 못한 레스터는 교체 투입된 공격수 우요아가 종료 1분을 남기고 왼발로 터뜨린 결승골로 1-0 승리,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2주 전 아스날에 당한 통한의 역전패로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던 레스터 시티는 이날 승리로 16승8무3패(승점56)를 기록해 토트넘(승점51), 아스날(승점51) 등의 추격 속에도 선두권 입지를 한층 견고히 했다.

1999-2000시즌 16승7무15패(승점55)로 8위에 올랐던 레스터 시티는 승점56을 기록,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구단 최다 승점 기록까지 세웠다.

레스터 시티는 지난달에 걸쳐 FA컵과 리그컵 모두 탈락한터라 리그 일정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만날 상대도 WBA(14위), 뉴캐슬(18위) 등 비교적 약체로 꼽히는 수월한 팀들이라 리그 우승 경쟁을 충분히 이어갈 수 있다.

레스터의 라니에리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내 선수들은 끝까지 믿음을 갖고 뛰어줬다. 마지막 20분부터는 두 팀 모두 골이 터질 가능성이 있었지만 다행히도 운이 우리에게 따라줬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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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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