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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밀젠코 마티예비치, 시청률 '훨훨'


입력 2016.02.29 08:34 수정 2016.02.29 08:36        부수정 기자
세계적인 그룹 스틸하트의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출연한 '일밤'이 일요 예능 시청률 1위에 올라섰다.MBC '일밤-복면가왕' 화면 캡처

MBC '일밤'이 일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전날 방송한 '일밤(복면가왕, 진짜사나이)'은 15.8%(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4.3%)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는 13.1%,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 런닝맨)는 9.1%를 각각 나타냈다.

이날 '복면가왕'에선 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를 부르며 3연승에 성공했다. '음악대장'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던 '과묵한 번개맨'은 '쉬즈곤(She’s gone)'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그룹 스틸하트의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였다.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복면가왕 출연을 결정하고 4개월 동안 연습했다. 내 노래는 다 아는데 얼굴은 모르더라. 한국분들과 소통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사랑과 성원에 항상 감사하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을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모든 경연이 다 끝나고 다시 무대에 올라 앙코르곡으로 '쉬즈곤'을 열창해 감동을 선사했다.

'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4기 멤버 8인의 국군의무학교의 입소과정이 그려졌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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