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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이현섭, 고 신해철과 트윈보컬 "형이 아껴주셨다"


입력 2016.03.01 23:37 수정 2016.03.02 11:00        스팟뉴스팀
'풍문쇼'가 견미리의 재산을 집중 조명했다. 채널A 방송 캡처.

'슈가맨' 가수 이현섭과 고(故) 신해철의 인연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슈가맨)'에는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의 OST 'My Love'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현섭이 슈가맨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넥스트 유나이티드 보컬로 활동 중인 이현섭은 "신해철과 함께 트윈보컬로 활동했고, 함께 3년간 앨범을 준비했다. 형이 참 많이 아껴주셨다"며 신해철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이현섭은 특히 "생전 신해철이 그렇게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르지 말라고 하더니 어떤 날은 술을 마시고 '쉬즈곤'을 부르라 말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이현섭은 초고음으로 '쉬즈곤'을 불러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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