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선고 박보검, 수영 선수 이력 눈길

스팟뉴스팀

입력 2016.03.03 00:07  수정 2016.03.03 00:09
박보검. tvN '명단공개 2015'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보검이 지난해 파산 선고를 받았던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수영 선수 출신이라는 박보검의 이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작년 12월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박보검이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수영 선수로 활동했다고 전했다.

덕분에 박보검은 181cm라는 큰 키와 탄탄한 몸매를 소유하고 있다. 하지만 슬럼프를 극복하지 못하고 수영을 포기했다.

이후 박보검은 고등학교 2학년 때 가수 지망생이 됐으나 소속사 관계자는 박보검에게 "가수보다 배우가 더 어울릴 것 같다. 연기를 하다 보면 언젠가 노래를 부를 기회도 있을 테니까 일단 연기부터 해보자"고 권유했다. 이에 박보검은 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됐다.

한편, 박보검은 2014년 말 개인 채무를 갚지 못해 파산 면책을 신청하여 작년 3월 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았다. 하지만 재판부 중재를 거쳐 6개월 만에 파산 상태를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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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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