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폭발, 메이저리그 첫 안타+타점 신고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입력 2016.03.04 11:48  수정 2016.03.04 11:49

보스턴과의 시범경기서 첫 타석 우전 안타로 타점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한 박병호. ⓒ 게티이미지

미네소타 박병호(30)의 방망이가 드디어 불을 뿜었다.

박병호는 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츄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안타는 첫 타석부터 터졌다. 박병호는 0-0으로 맞선 2회말 1사 3루에서 상대 우완 선발 릭 포셀로의 초구를 강하게 밀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날려 3루 주자 미겔 사노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후 박병호는 두 차례 더 타석에 들어섰지만 안타를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전날 3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치며 멋쩍은 신고식을 치렀던 박병호는 이날 안타로 인해 본격적으로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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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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