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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대구 수성갑에서 최후의 승부, 뼈 묻을 것”


입력 2016.03.04 11:21 수정 2016.03.04 11:23        스팟뉴스팀

4일 라디오서 “수도권 차출론, 논의되지 않을뿐더러 부적합”

4일 SBS 라디오에 출연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수성갑에서 뼈를 묻겠다”며 대구 수성갑에서의 치열한 선거전 의지를 보였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20대 총선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최후의 승부”라며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과의 치열한 선거전을 시사했다.

4일 SBS 라디오에 출연한 김 전 지사는 “수성갑에서 뼈를 묻겠다는 각오로 뛰고 있다”며 “분발해서 더 낮게, 더 뜨겁게 우리 주민들을 만나면서 호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가상대결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 전 지사는 김부겸 전 의원에게 최대 20% 까지 격차가 벌어져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김 전 지사는 "여러 여론조사가 있고 상대적으로 괜찮은 조사도 있다. 다만 저는 잘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결과를 낙관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경쟁력이 떨어지는 후보는 '집중심사'를 통해 부적격 여부를 가릴 것이라는 이한구 위원장의 경고에 대해서는 “일단 우리 국민들 민심에 정확히 귀를 기울여서 해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종 결정은 유권자들의 심판이다"며 말을 아꼈다.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수도권 차출론’문제에 대해서는 “지금은 그런 이야기도 없고 선거가 임박한 시점에서 차출된다는 것 자체가 맞지도 않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수성갑에서 뼈를 묻겠다는 각오로 지금 열심히 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전 지사는 “대구는 특히 경제가 어렵고 젊은이들이 일자리가 없다. 정치를 변화시키고 특히 국회를 변화시켜서 경제를 살리고 젊은이들에게 일자리를 만드는데 주로 노력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부겸 후보 측과의 맞고발에 대해서는 “우리가 급해서 그런게 아니라 김부겸 후보 측에서 (먼저)고발했다”며 “상대 후보 측의 문제를 우리도 접수하긴 했지만 법적으로 가지는 않으려고 했는데 고소를 당해서 상황이 이렇게 됐다”고 강조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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