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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황사...수도권 미세먼지 농도 '매우나쁨'


입력 2016.03.06 10:41 수정 2016.03.06 10:43        스팟뉴스팀

이번주 초까지 계속될 듯

서울 63빌딩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이 미세먼지에 황사가 더해져 뿌옇게 보이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6일 황사의 유입으로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나쁨', 그밖의 권역은 '나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강원영동, 호남권, 영남권, 제주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몽골과 중국 북부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이동해 현재 서해 5도에 황사특보가 발효된 상황이다. 황사는 이번 주 초까지 옅게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6일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20도이며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 바다와 동해 먼 바다는 2미터에서 4미터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질 전망이다. 또한 전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고 남해안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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