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컷오프' 오영식 "선당후사 자세로 받아들일 것"


입력 2016.03.13 15:49 수정 2016.03.13 15:50        스팟뉴스팀

"이미 결정난 상황에서 구차한 얘기 하지 않겠다"

최근 당 공관위의 심사에 의해 20대 총선 공천에서 배제된 오영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북갑)은 13일 "선당후사의 자세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최근 당 공관위의 심사에 의해 20대 총선 공천에서 배제된 오영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북갑)은 13일 "선당후사의 자세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늘부로 백의종군하면서, 한발 물러나 성찰과 반성의 시간을 갖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의원은 "86그룹(60년대생·80년대 학번)의 한 사람으로서 시대적 과제와 정치개혁에 책임 있게 나서는 치열함을 보이지 못한 점을 깊이 반성한다"며 "그에 대한 비판과 책임을 제가 안고 가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86그룹 정치인들을 분열과 계파정치 폐해의 주된 원인으로 매도하는 것은 지나친 감이 있다"며 "그들은 깊은 반성과 자기성찰을 거쳐 새로운 각오로 열심히 뛰고 있다. 애정어린 비판으로 지켜봐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당부했다.

오 의원은 "어느 후보가 나오든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이미 받아들이기로 한 상황에서 이런저런 구차한 얘기는 하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