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즐라탄에서 '무리뉴 선호형' 카바니로 기우나

데일리안 스포츠 = 박문수 객원기자

입력 2016.03.14 13:06  수정 2016.03.14 13:07

영국 '미러' 카바니 맨유행 전망...전방 압박 뛰어난 중앙 공격수

카바니는 활동 범위가 넓어 무리뉴 입맛에 딱 맞는 최전방 공격수라는 평가다. ⓒ 게티이미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입성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이번에는 PSG의 또 다른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29)가 오르내리고 있다.

영국 '미러'는 14일(한국시각) “PSG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카바니가 오는 여름 맨유로 이적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번 시즌 맨유는 공격수 부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신성’ 마커스 래쉬포드가 연착륙해 한숨 돌렸지만 장기적인 시즌 운용을 위해서는 클래스 있는 공격수 영입은 필수요소다.

자연스레 내로라하는 공격수들의 맨유 이동 가능성이 제기됐다. 첫 번째 타깃은 이브라히모비치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만료되는 이브라히모비치는 구단의 바람과 달리 재계약에 소극적이다. 최근에는 "에펠탑 대신 내 동상을 세우면 팀에 남겠다"며 사실상 PSG와의 결별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이브라히모비치와 PSG의 결별설이 제기되면서 이브라히모비치의 맨유 이적설이 점차 피어오르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는 이적설에 불과하다. 이브라히모비치이 역시 맨유 이동 가능성에 대해 입을 열지 않은 상황.

이번에는 카바니다. 카바니는 전방 압박이 훌륭한 공격수다. 활동 범위가 넓어 무리뉴 입맛에 딱 맞는 최전방 공격수라는 평이다.

맨유뿐 아니라 첼시 역시 카바니의 새로운 행선지로 거론, 카바니 영입을 두고 치열한 쩐의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최전방에서의 움직임이 돋보이는 카바니는 PSG 이적 후 이브라히모비치라는 높은 벽 때문에 주포지션인 중앙보다는 주로 측면에서 활약해야 했다. 활동량이 왕성해 잘 뛰고 있지만 카바니의 본 포지션은 측면이 아닌 중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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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수 기자 (pmsuzuki@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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