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리스본 월드컵 볼-곤봉 은메달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03.21 09:12  수정 2016.03.21 10:03

종목별 결선에서 개인 최고점 경신

후프에서 동메달, 총 3개의 메달 획득

손연재, 리스본 월드컵 볼-곤봉 은메달

리스본 월드컵 볼 종목서 은메달을 획득한 손연재.(자료사진) ⓒ 게티이미지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연세대)가 리스본 월드컵 종목별 결선에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메달 3개를 수확했다.

손연재는 21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마지막 날 종목별 결선 볼과 곤봉에서 각각 18.550점을 받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후프 종목에서는 18.500점을 받고 동메달을 따냈다.

전날 열린 리본 예선에서 치명적인 실수로 개인종합 4위에 그친 손연재는 이날 가장 먼저 열린 후프 종목에서 별 다른 실수 없이 무결점 연기를 펼치며 18.500점을 기록, 동메달을 따냈다.

이어지는 볼 종목에서도 표현력 짙은 연기로 18.550점을 받으며 은메달을 목에 건 손연재는 마지막 곤봉 종목에서도 큰 실수 없이 연기를 마무리하며 18.500점을 받았다.

하지만 개인종합에서 큰 실수를 저지른 리본 종목 결선에는 끝내 출전하지 못했다.

개인종합 우승자 알렉산드라 솔다토바(17·러시아)는 후프(18.650점), 볼(19.000)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에 올랐고, 리본에선 공동 은메달(18.300점), 곤봉에선 동메달(18.300점)을 추가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마친 손연재는 2주 뒤 열리는 이탈리아 페사로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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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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