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전략 선거구 8곳 발표...'야권 험지' 다수
총선까지 D-22, 더민주 후보자 못 낸 지역 총 22곳
더불어민주당은 22일 8곳의 전략 선거구를 발표했다. 공천 배제된 이해찬 더민주 의원의 지역구인 '세종시'는 내정자를 두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발표된 곳은 서울 강남갑(김성곤 더민주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 대구 달서구을(김태용 대구시장 대변인), 대구 달성군(조기석 대구시당위원장), 경북 포항시 북구(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 경남 창원시 마산 합포구(박남현 창원시마산합포구 지역위원장), 창원시 마산 회원구(하귀남 창원시마산회원구 지역위원장), 진주시을(서소연 진주시을 지역위원장), 산청함양거창합천(권문상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위원장) 이다.
4.13 총선거까지 20여 일이 남은 가운데, 더민주는 부산 1곳, 대구 7곳, 인천 1곳, 세종 1곳, 경기 2곳, 강원 1곳, 경북 7곳, 경남 2곳 등 총 22곳에 후보자를 내지 못하고 있다.
미선정 지역은 부산 동래구, 대구 동구갑·동구을·서구을·북구갑·북구을·달서구갑·달서구병, 인천 남구을, 세종특별자치시, 경기 의정부시 갑·고양시갑, 강원 속초시고성군양양군, 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김천시·구미시갑·구미시을·영천시청도군·경산시·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 경남 통영시고성군·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등이다.
한편 김성수 더민주 대변인은 전날 당 중앙위원회 회의를 거친 비례대표 명단과 관련해 "(김 대표가 이날 오후에)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정상적으로 소집해서 의결 사안을 다 의결했다"며 "전날 순위 투표도 했고 대표 몫으로 정한 전략공천 4자리와 당선 안정권 비율 등 모두 정했기 때문에 그것을 (김 대표가) 비대위원들에게 일임했다. 현재 비대위원들이 비례대표 후보 추천 목록 순위를 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김 대표는 비대위 회의를 마친 뒤 서울시 종로구 구기동 자택에 들어가면서 '비례 명단을 확정해줬다는 게 맞냐'는 기자의 질문에 "확정은 무슨 확정을 해줬어"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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