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임종룡 "주택은 상속대상 아닌 노후연금"


입력 2016.03.23 15:52 수정 2016.03.23 15:54        이충재 기자

현장간담회서 "내집연금 3종세트, 100세시대 꼭 필요한 상품"

임종룡 금융위원장(오른쪽)이 23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주택금융공사 서울중부지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홍보대사 최불암 씨와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금융위원회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3일 주택연금 활성화를 위해 주택에 대한 인식이 ‘상속대상’에서 ‘노후연금’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세종대로 주택금융공사 서울 중부지부에서 가진 현장간담회에서 “주택연금 활성화를 위해 주택에 대한 인식을 상속대상이 아닌 노후연금으로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내집연금 3종세트는 집을 담보로 금융권에서 돈을 빌린 사람이 쉽게 대출금을 갚고 주택연금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정부가 금리 우대 같은 인센티브를 주는 상품이다.

임 위원장은 “주택연금은 고령층의 부채감축, 노후대비, 주거안정이라는 목표를 거둘 수 있는 100세 시대 준비에 꼭 필요한 금융상품”이라며 “향후 9억원인 주택연금 가격기준을 완화하고 주거용 오피스텔로도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택연금 가입 대상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오는 25일 ‘내집연금 3종세트’ 출시에 앞서 현장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주택연금 홍보대사인 배우 최불암씨와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 김경록 미래에셋 은퇴연구소장, 이윤학 NH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충재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