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불만족' 오토다케, 5년 전 드러난 정체 '소름'

스팟뉴스팀

입력 2016.03.24 16:42  수정 2016.03.24 21:15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의 불륜 사건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MBC 방송 캡처.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39)가 불륜을 저지른 사실을 인정해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그가 5년 전 남긴 트위터 글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23일(이하 현지시간) '일본 토픽뉴스'에 따르면, 오토다케는 2011년 9월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서 '오체불만족'을 인용 '오체 불륜 만족'이라는 글을 남기고 '명작의 제목에 글자를 더하면 잘 모른다'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 글은 최근 불륜 사실이 폭로되면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글을 뒤늦게 접한 일본과 한국의 누리꾼들은 "이미 5년 전에 정체를 드러낸 것"이라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한편, 일본 주간지 '주간 신조'는 23일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결혼 생활 중 5명의 여성과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파문이 일자 오토다케는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불륜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그럼에도 오토다케의 아내는 "나에게도 책임이 있다"며 결혼생활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토다케는 선천성 사지 절단증으로 팔과 다리가 없이 태어났으며 1998년 와세다 대학 재학 중 자신의 고군분투기를 담은 '오체불만족'을 출판해 스타 작가 반열에 올랐다. 이후 오토다케는 2001년 같은 대학 후배와 결혼해 지난해 셋째 아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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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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