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교향악단 사태 '소송전'으로 번져
정명훈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를 무고죄와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앞서 박 전 대표는 정 전 감독을 상대로 6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바 있다.
막말과 성추행 의혹 등 진실공방으로 시작된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 사태가 소송전으로 번지고 있다.
30일 정명훈 전 감독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지평은 지난 28일 박 전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사건은 박 전 대표가 그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이근수)에 배당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