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강예원 개명 이유 "노출 이미지 때문에"
강예원이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하며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발언 또한 조명되고 있다.
강예원은 지난해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구라가 예전에 내 얘기를 했는데 완전 죽이셨다"며 서운한 감정을 내비쳤다.
강예원은 이어 "어느 날 과거에 찍은 영화가 검색 순위에 올라오더라. 내가 뭘 잘못했나 싶어 기사를 보니 김구라가 '마법의 성' 찍은 여주인공이 그 이후 없어졌다고 했다. 당시 열심히 살고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당황한 김구라는 "없어져 버린 게 아니라 영화 쪽에서 사라졌다는 표현을 한 것"이라고 에둘러 말했다.
이에 강예원은 "'마법의 성'을 찍은 뒤 김지은에서 이름을 바꿨고 알리기까지 10년이 걸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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