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당선' 전북도 지역의 벽 허물다
정운천 새누리당 후보(전북 전주시을)의 당선이 확실시되면서 20년 만에 '야권 텃밭'인 전북에 새누리당 깃발을 꽂을 것으로 보인다.
정 후보는 13일 오후 공개된 방송 3사의 출구조사에서 38.5%로 최형재 더불어민주당 후보(36.2%)를 근소한 차이로 앞선 것으로 드러났으며, 14일 0시 기준 최 후보를 꺾고 득표율 1위(개표율 67.4%)를 달리고 있다.
정 후보의 당선은 지난 1996년 당시 신한국당 강현욱 의원이 군산에서 당선된 데 이어 여당 후보로는 20년 만이며, 전주에서는 30년 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그는 35.8%를 얻었으나 46.9%를 얻은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패한 바 있다.
한편 전북에서는 국민의당 김광수(전주시갑), 정동영(전주시병), 김관영(군산시), 조배숙(익산시을), 유성엽(정읍시고창군), 이용호(남원시임실군순창군), 김종회(김제시부안군) 후보와 더민주 이춘석(익산시갑), 안호영(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 후보가 득표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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