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3도~11도, 낮 최고기온 15도~21도로 전날과 비슷
화요일인 19일은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으로 예상되나 수도권·충청권·호남권은 '나쁨' 수준의 농도가 오전까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겠다고 밝혔다.
내일 아침 전국의 최저기온은 3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