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고객 목소리에 귀 '활짝'…'현장의 날' 시행

임소현 기자

입력 2016.04.20 15:29  수정 2016.04.20 15:31

사내 인트라넷 통해 고객 의견 공유…매주 수요일 현장의 날 지정

오리온 현장의날 이미지. ⓒ오리온

오리온은 '현장의 날'을 시행하는 한편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공유하는 등 소비자 소통에 적극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3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현장의 날로 지정했다. 본사 과장급 이상 임직원들이 판매처에서 제품 및 프로모션 현황을 파악하고, 판촉 활동을 지원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는 취지다.

이를 통해 고객, 점주 등의 다양한 의견을 마케팅, 영업활동에 반영하고 신제품의 신속한 입점, 정확한 제품 정보 표기 등 고객편의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고객의 소리(Voice of Customer)를 인트라넷에 공유하며 전 임직원이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발 벗고 나서도록 독려 중이다. 소비자보호실 전담으로 고객의 불만을 해결하던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전사 차원에서 원인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제품이나 서비스에 반영한다는 취지다.

오리온은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등에 제품 생산공정 영상, 레시피 등의 색다른 콘텐츠를 공개하며 고객과의 눈높이 소통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최근에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강화하며 최신 소식을 전하고 고객의 궁금증이나 의견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식품업계는 고객과 현장의 목소리를 제품 개선 및 프로모션에 반영하는 추세"라며 "오리온은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해 경영활동 전반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현장'을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임소현 기자 (shlim@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