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연예인 원정 성매매 가담자들 “혐의 인정”


입력 2016.04.20 19:51 수정 2016.04.20 19:51        스팟뉴스팀

연예기획사 대표에 성매매 알선 도움 준 혐의로 기소

연예인 원정 성매매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이 20일 열린 첫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연예인 원정 성매매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이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형사14단독·이상현 부장판사)은 20일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임모(40) 씨와 윤모(39) 씨, 오모(30·여) 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임 씨 등은 함께 기소된 연예기획사 대표 강모(42) 씨와 이사 박모(34) 씨가 유명 연예인 A씨와 연예인 지망생 B씨에게 성매매를 알선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모두 이 자리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강 씨는 연예기획사 운영 도중 투자금을 돌려주지 못해 임 씨의 독촉을 받게 되자, 임 씨에게 연예인 성매매 알선을 해서라도 돈을 갚겠다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면서 연예인 소개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임 씨는 후배인 윤 씨를 통해 A씨와 B씨를 강 씨에게 추천했고, 강 씨는 A씨와 B씨에게 미국에서 남성 재력가와 성관계를 하면 돈을 많이 받을 수 있다며 권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와 B씨는 미국에서 재력가와 만나 성관계를 맺었고, 이를 안내해준 오 씨는 성매매 대금으로 2만3천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