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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서 또 강진…피해 규모는?


입력 2016.04.20 20:07 수정 2016.04.20 20:08        스팟뉴스팀

16일 지진 장소와 멀지 않은 곳서 6.1 강진 발생

에콰도르에서 20일(현지시각)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다. 나흘 전 강진으로 500명 이상이 사망한 바 있어 피해 규모가 주목된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33분께 에콰도르 북부 항구 도시 무이스네에서 서쪽으로 25km, 수도 키토에서는 서북서쪽으로 214km 떨어진 해저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16일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한 곳과 멀지 않은 곳으로, USGS는 진원의 깊이가 15.7km로 얕은 편으로 관측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목격자의 증언을 토대로 진원지 인근 해안 지역에서 두 차례에 걸친 강한 진동이 약 30초 동안 이어졌으며 놀란 주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왔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이번 지진이 앞서 발생한 강진 이후 이어진 여진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고 전했다.

에콰도르 정부는 지난 16일 에콰도르 페데르날레스 인근에서 규모 7.8 지진이 발생해 외국인 11명을 포함한 525명이 숨졌으며, 200명 이상이 실종됐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현재 실종·사망자 수습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날 강진으로 인해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재해가 조속히 수습돼 에콰도르 국민들이 하루 빨리 어려움과 슬픔을 극복하기를 기원한다”는 내용이 담긴 위로전을 라파엘 꼬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에게 보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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