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한효주 재출연 각서, 최고의 1분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4.25 10:20  수정 2016.04.25 10:21
한효주가 출연한 '1박2일'이 일요 예능 1위를 기록했다.KBS2 '해피선데이-1박2일' 화면 캡처

한효주 효과는 이번에도 통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한효주가 출연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은 15.0%(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한효주가 나온 '1박2일'은 지난 17일 방송분에서도 15.5%로 일요 예능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이날 방송분은 일요 예능 1, 2부를 아울러 총 6개 코너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한효주는 '1박 2일'에서 홍일점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주말 안방을 장악했다. 예쁘고 수수하면서 털털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한효주는 "몸은 힘들었지만 웃음으로 힐링이 됐던 1박2일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호진 PD는 "제작진과 멤버들이 원할 때 언제든지 한 번 더 나와주세요"라며 앞서 획득한 소원권으로 재출연 각서를 받아냈다.

유호진 PD의 소원권으로 한효주가 '1박 2일' 재출연 각서를 쓰는 순간은 18.1%(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이날 최고의 1분에 올랐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는 11.9%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8.4%를 기록했다. MBC '일밤-복면가왕'은 14.6%,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0.6%,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는 6.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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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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