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서 폭발…14명 사상자 발생
소방본부 "2차 사고 우려 없어"…정확한 원인 조사 중
[기사 수정 : 2016.06.01 10:28]
경기 남양주시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현재까지 근로자 14명이 사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이날 오전 7시 27분경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지하철 공사현장 지하에서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현재까지 총 4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1명은 폭발음과 함께 튕겨져나왔고, 나머지 3명은 매몰돼 사망한 채 구조대에 의해 인양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부상자는 총 10명으로, 3명이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5명은 부상 정도가 경미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남양주소방서는 현재 지휘차 등 15대와 인력 37명을 동원해 대응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남양주소방서장이 현장 지휘를 맡아 긴급구조 통제단을 운영 중이다.
소방본부는 "2차 사고 우려는 없으며 추가 인명검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방본부는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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