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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공인중개사 우대 대출 출시...연 최저 3.5%


입력 2016.06.09 15:58 수정 2016.06.09 15:59        배근미 기자

최저 연 3.5% 수준 4000만원 대출 가능...1년 일시상환 및 5년 할부상환 택일

BNK경남은행은 자격증을 가진 공인중개사업자를 대상으로 '공인중개사우대대출'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자격증을 가진 공인중개사업자를 대상으로 '공인중개사우대대출'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공인중개사우대대출 상품은 개업 예정자를 포함해 본인 명의의 공인중개사 개업자가 신용등급과 업력에 따라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여기에 자가사업장 여부와 BNK경남은행 지정 유망 중개업소일 경우 최대 4000만원까지 대출금액이 늘어난다.

대출기간은 1년 내 일시상환식 또는 5년 내 할부상환식 가운데 선택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3.5% 수준이다. 여기에는 3개월 핵심예금 평잔과 신용카드 신규가입, 생활요금 자동이체 등의 조건을 충족해 최대 1%p 감면 혜택을 적용받았을 경우에 해당한다.

경남은행 리테일금융부 유충렬 부장은 "공인중개사우대대출은 충분한 대출한도와 저렴한 금리가 가장 큰 장점"이라며 "일시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공인중개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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