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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중 의원, 공동모금회에 매달 100만원 기부약정키로


입력 2016.06.09 16:49 수정 2016.06.09 16:50        문대현 기자

"나눔 문화 활성화에 작은 보탬 됐으면"

박성중 새누리당 의원(오른쪽)이 9일 오전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을 찾아 세비 기부 약정서를 전달한 뒤 허동수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성중 의원실

박성중 새누리당 의원(서울 서초을)이 매달 세비 중 100만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 기부하기로 했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서울 서초구청장을 지내다 20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첫 입성한 박 의원은 9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허동수 공동모금회장에게 이같은 약정서를 전달했다.

박 의원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나눔 문화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제4대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으로 재임 중이던 지난 2011년 1월에도 1년 간 월 100만원씩 총 1200만원을 공동모금회에 기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의 세비 기부는 20대 국회의원 중 처음이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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