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수도권' 김포지점 개점...올해에만 4번째
경인지역 금융영역 확대 및 수도권 영업력 강화, 고객 편의 등 목적
광주은행, 내년 수도권 내 소형 전략점포 40개까지 확대하기로
광주은행이 26번째 수도권 점포인 김포지점을 개점하고 또 한번 수도권 공략에 나선다.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 10일 오전 10시 김한 광주은행장과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포지점 개점에 따라 광주은행은 인천 청라와 일산 주엽지점 등에 이어 올해로 4번째 수도권에 문을 여는 등 수도권에만 총 26개의 점포망을 갖추게 됐다.
특히 최근 경기도 지역 내 집중적인 점포 개설을 통해 경인지역 금융라인 확대와 수도권 영업력 강화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내년 수도권 내 소형 전략점포를 40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한 광주은행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현재 중서민과 상공인을 위한 소매금융에 주력하고 있는 광주은행이 앞으로도 이들을 위한 최상의 금융서비스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현안 사업에 기운을 불어넣어 더 좋은 은행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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