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홈런, 복귀전에서 시즌 1호 아치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06.14 14:04  수정 2016.06.14 14:28

오클랜드전 5회 큼지막한 솔로 홈런 신고

추신수 홈런, 복귀전에서 시즌 1호 아치

부상 복귀전에서 시즌 1호 홈런을 신고한 추신수. ⓒ 게티이미지

오클랜드전 5회 큼지막한 솔로 홈런 신고

25일 만에 메이저리그로 복귀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4·텍사스)가 시즌 1호 홈런을 신고했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회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큼지막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지난달 21일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왼쪽 햄스트링을 다친 추신수는 곧바로 올 시즌 두 번째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한 달 여 만에 다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오클랜드의 좌완 선발 투수 션 머나야를 상대로 워닝 트랙까지 가는 타구를 날렸지만 아쉽게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에는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그리고 5회 마침내 마수걸이 홈런을 기록했다. 텍사스가 1-10으로 크게 뒤진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볼카운트 2-2에서 89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때렸다.

특히 4회까지 1실점으로 잘 던지던 오클랜드 선발 션 머나야는 추신수에게 홈런을 맞은 직후 팔에 통증을 호소하며 강판됐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