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복당 질문에 우상호 "전당대회 끝나면..."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지난 총선 당시 컷오프(공천배제) 된 이해찬 전 총리의 거취에 대해 "전당대회가 끝나면 복당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더민주 의원 12명과 함께 경북 의성군 사곡면 오상리의 한 마늘밭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한 뒤, 이 전 총리 복당 관련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새누리당이 탈당, 무소속으로 당선된 의원 7명을 일괄 복당시키기로 하면서 더민주 또한 이 전 총리 복당 문제를 본격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더민주 전당대회는 오는 8월 27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한편 우 원내대표는 지난 10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제가 원내대표 된 이후에는 이 문제를 토의하는 걸 못 봤다"며 "아마 적당한 시점이 되면 복당이 되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했으며, 이 전 총리는 지난 1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전당대회 날짜가 8월 27일로 잡혔으니 그 이후에 (복당이) 가능할 것이다"고 말한 바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