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김래원 박신혜 달달 케미, 시청률 직진
김래원 박신혜 주연의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방송 2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닥터스'는 시청률 14.2%(전국 기준)를 나타냈다. 지난 20일 첫 방송분(12.9%)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2회 순간 최고 시청률은 19.95%까지 치솟았다.
'닥터스'는 박신혜 김래원의 케미스트리(배우 간 호흡)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다소 유치하고 뻔한 전개에도 두 사람의 멜로에 기대를 거는 시청자들이 많다. 오랜만에 로코로 돌아온 김래원의 진가가 빛난다.
'닥터스'와 경쟁작인 MBC '몬스터'는 11.1%, KBS2 '뷰티풀 마인드'는 4.5%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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