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휴가사용 촉진' 임직원에 전국 숙박권 지원
좋은 일터 만들기 일환...'걱정없이 숙박하계 시즌 2' 진행
사전 신청·추첨 통해 50명 선정...극성수기 숙소 지원 혜택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미래에셋생명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휴가 숙박권 지원에 나섰다.
미래에셋생명은 임직원 휴가사용 촉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걱정없이 숙박하계 시즌 2'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이에따라 사전 신청을 거쳐 추첨을 통해 선정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성수기인 오는 8월까지 회사가 예약한 전국 유명 숙박지의 숙박권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에는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이 진행됐던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을 비롯해 경기도 양평과 경남 거제, 충남 태안의 유명 펜션과 강원도의 카라반 등이 임직원 휴가철 숙소로 지원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6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이중 추첨을 통해 50여 명의 직원이 숙소 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
김상녕 미래에셋생명 경영지원본부장은 "이 프로그램은 휴가철 극성수기에 숙박장소를 구하지 못해 휴가계획을 세우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좋은 일터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의 복지환경 개선과 삶의 균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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